레이저옵텍 공모가 주가 유통물량 상장일 상장가 내용정리

레이저옵텍 공모가 주가 유통물량 상장일 상장가 내용정리 해드리겠습니다. 최근 상장일에 급락을 한 레이저옵텍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글을 끝까지 읽어보신다면 레이저옵텍 회사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 회사 성장 가치에 투자를 하시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레이저옵텍의 과대 낙폭 구간에서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2가지 영상이 있습니다. 

영상에서 전화번호로 전화하라는 광고 내용은 건너 뛰시고 의미있는 분석 내용만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해서 전달드립니다. 참고해보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주의할 점은 투자는 개인 투자 기준이 명확해야합니다. 

 

레이저옵텍 상장 공모가  주가 유통물량

레이저옵텍 상장 공모가 주가 유통물량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레이저옵텍이 2월1일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2월1일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하인크코리아와 레이저옵텍 2종목이었습니다. 

이날 레이저옵텍은 하나금융23호스팩과 스팩 소멸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레이저옵텍의 합병가액은 1주당 8615원으로, 이에 따른 레이저옵텍과 하나금융23호스팩과의 합병 비율은 1:0.2321532입니다. 

레이저옵텍의 기준가격은 24,600원입니다. 스팩종가의 4.3075배가 기준가격입니다. 그리고 하나금융23호스팩의 거래정지 전 종가는 5,700원입니다. 

 

스팩주의 기본 단가가 2000원 정도인데 거의 10배 이상으로 신규상장이 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나금융23호스팩이 거래 정지되기 전 합병 스팩들의 큰 상승이 있었고 거래정지 기간 동안 신규 상장주들은 큰 하락을 했습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할 때 기준가격에서 큰 상승은 어렵다고 전망했었습니다. 

 

레이저옵텍은 합병 유입 자금을 기반으로 혈관 병변 치료기기, 그 외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 리프팅 기기를 개발, 신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달 스팩합병 상장한 한빛레이저가 상장 직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스팩 관련 주에 기대감이 모인 바 있었지만 레이저옵텍은 2월1일 하한가에 이어 2월2일에도 20%이상 급락하는 등 하락폭이 컸습니다. 

 

하지만 어제 2월2일 금요일 장종료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4880원을 기록하며 이날 종가대비 5.53% 상승한 모습으로 월요일 장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주 월요일에 급등을 줄 것 같습니다. 단타는 시초가에 올라타는 전략을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5% 수익에서 매도를 90%청산하고 나머지 물량은 관망하며 가져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본인 개인 투자 관점에서 참고정도로 접근하세요.

 레이저옵텍

레이저옵텍은 2000년 설립된 피부미용 전문의료기기 제조기업입니다. 

"레이저옵텍은 2027년 790억원 규모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품 차별화를 통한 수출 확대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 및 영업 활성화에 나서겠습니다."라며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가 지난 달 30일 하나금융23호스팩과의 합병 상장을 앞두고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입니다. 

레이저옵텍은 공진기, 초단파펄스폭, 파워 써플라이 설계, 파장 변형, 에너지 증폭 등 레이저 전 부문에 대한 핵심 부품 설계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피부 미용부터 질환 치료까지 레이저 기기의 전 영역을 커버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요제품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질환 치료기기 '팔라스(PALLAS)' 시리즈 : 팔라스 시리즈는 레이저옵텍의 최신 주력 제품입니다. 티타늄사파이어를 이용한 고체 UV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이는 고체 레이저로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유지비 감소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에서는 팔라스 레이저를 이용하는 백반증, 건선에 대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대상 결정을 받았으며 미국에서는 백반증, 건선, 아토피 피부염 등에 대해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토대로, 팔라스 시리즈가 외산 의료기기가 독점하던 국내 백반증, 건선 레이저 시장에서 수입 대체 효과 및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피부 미용기기 '피콜로(PicoLO)' 시리즈: 병원에서 여드름 흉터 치료와 문신 제거 등에 사용되는 피콜로 시리즈는 레이저 빔을 분산시켜 피부 손상의 부담을 줄이고, 정확하고 균일한 시술을 가능하게 하는 'DOE(Diffraction Optical Element) 프락셔널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 '헬리오스(HELIOS)' 시리즈 : 색소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785nm 파장을 적용한 헬리오스785(HELIOS IV 785)는 785nm 파장 피코초와 1064nm 및 532nm 파장의 나노초 레이저를 하나의 플랫폼에 탑재해 레이저를 동시에 구현하는 기기입니다. 병원에서 기미를 포함한 색소 병변, 미백, 각종 컬러 문신 제거, 토닝 등 여러 색소 질환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200mJ(밀리줄) 고출력 레이저를 통해 안전하고 빠르게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게 특징입니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80.9%가 피부미용 의료기기이며 13.6%가 질환 치료기기 그리고 기타 분야가 5.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창진 대표는 "2020년 매출이 약 120억원이었지만, 올해 3분까지의 매출은 242억원이다. 현재 매출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3분기까지의 영업이익률은 13.3%다. 특히, 영업이익에서의 수출 비중이 69%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레이저옵텍은 글로벌 임상 데이터 확보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통합규격인증마크(CE), 일본 의약품ㆍ의료기기 종합기구(PMDA) 등 주요 국가의 인허가를 획득하고, 전 세계 4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10-20년 장기적인 거래를 이어오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최근 북미, 유럽, 중동 등의 신규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매출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레이저옵텍의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58.65%이며 레이저옵텍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300억4900만원, 영업이익 25억1000만원, 당기순이익 28억16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레이저옵텍은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자별화된 품질을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품질의 견고한 레이저 제품을 생산하고 제품별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높은 진입장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피부 미용부터 질환 치료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다음과 같은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라만 레이저(Raman Laser): 2025년 출시를 목표로 라만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혈관 병변 치료기기를 개발 중입니다. 혈관 병변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시판 레이저 기기 대비 안정성과 제품 수명, 유지비 측면에서 뛰어나서 대체 기기로 각광받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 리프팅 장비 개발 : 피코세컨드 레이저와 HIFU 기술이 결합된 피부 미용기기를 개발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리프팅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 툴륨 화이버 레이저(Thulium Fiber Laser) :툴륨 화이버 레이저 기반의 요로결석 치료기기도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회사는 기존 레이저 연구 기술 확보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오는 2027년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레이저옵텍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주요 전략으로 현지 키닥터(key doctor)를 통한 신뢰도 확보, 국제 학술지 및 과학지 논문 게재를 토한 인지도 향상, 독점 대리점 선정을 토한 현지 시장 공략 등을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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